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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업사 낚시사랑

남해산업사 제품으로 즐거운 낚시의 필드 후기를 소개하는 게시판입니다. 즐거운 낚시와 스트레스 없는 풍요로운 삶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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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 영도 75광장 조행기 (2013-05-27) 배성만
작성자 남해산업사 (ip:)
  • 작성일 2014-01-26 2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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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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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_);
하루가 다르게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선후배 조사님들 요즘 조과 어떠신가요?

남해산업사 홈페이지에는 처음으로 조행기 올려봅니다.(집 앞이라 조행기라 하긴 좀 그렇네요ㅎ)

여기는 필자의 홈 그라운드,  부산 영도 입니다~!

어제(5/25일,토요일,8물) 3일전 배송받은 "자이언트 磯 1호"대로 나름 올킬의 준비(?)를 하고,
새식구인 자이언트1호대를 테스트 삼아
혼자 새벽 4시 30분에 영도 75광장 밑에 내려갔습니다.

워낙 잘 알고,
자주 낚시하는 곳이라 지형과 물때마다의 유속, 흐름 등등을 잘 아는 지라
조금의 시간이라도 아낄겸 자이언트 磯 1호대에
미리 B찌(PAAN,소형)에 스텔스(김문X)로 전유동 채비로 세팅해 놓았습니다.

바람만 안 터지면 영도75광장 밑에선 최고의 세팅이라 자신합니다!!!
품 섞고 목줄(1.2호 / 50~60센티 B봉돌 / 원줄2호) 채비하고 첫 캐스팅하니 대략 4시 50분..

아아~ 근데 호수 더군요...;;;;
여덟 물인데... 진짜 여덟 물인데, 물이...  물이 안가는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감성돔 낚시에선 정말 최악이죠..
보기 좋게 몰황!(놀래미 잡은건 안 자랑;;;ㅡㅜ;)
입질다운 입질 한번 못 받고 철수! 떠글;

오늘(5/26, 일요일, 9물) 다시
친한 친구 일가족(친구마눌, 아들놈 둘)이랑 새벽5시경 또 내려갔습니다.
물 한모금 하고, 담배 한대 물고, 품 섞고 목줄....상동!  포인트오면 맨날 하는 짓...ㅎㅎ

중들물이 받혔는데도 입질이 없습니다....
물은 제 앞쪽으로 찌를 계속 몰아오고 있습니다. '떠글 오른쪽으로 흘러야되는데..'를 속으로 주문하듯 말하며
연신 던졌다 감아드리길 수십차례....

친구 가족이 총 출동했고,
역대 최강의 식욕을 탑재한 친구의 아들 두녀석의 배를 채우려면 뭐라도 하나 걸어야 할텐데...;; 초초해 집니다.
한 곳에다가 품을 집중 투입해도 입질도 없고... 언젠간 오리라... (  ") 먼 ~산! 젠쟝;

하늘엔 구름이 껴서 해도 보여주지 않더군요..
물색도 좋은데 아오;;;;

만조 30분 정도를 남기고 적당히 제 앞쪽으로 찌를 밀어오면서
드디어 오른쪽으로 살짝 물이 방향을 틉니다.

품을 연신 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찌가...

...

...

살짝... 밑걸림 처럼 부자연스러움을 연출하더군요.
뒷 줄을 조금 잡았더니,
아주 천천히 스르르 물속으로 찌가 빨려들어갑니다.

'왔구나!'

챔질~!!! (참고로, 저는 챔질은 일부러 정말 약하게 합니다.)
순간 정말 놀랬습니다!

무지막지한 힘이....
발밑으로 한번 쳐박기, 갯바위 가장자리(아주얕음)로 째기...

수심이 낮아서 그런지, 농어 7~80정도 크기의 좌우 쳐 째기 스킬을 저에게 뿌려대는데...
일단 "띄우자"만 생각했고 목줄 1.2호가 불안했습니다.

저도 진짜 낚시꾼이 다 됐는지, 지금 걸어놓은 고기 처리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품질 4번;;;
정말 식겁했습니다.
옆에 친구, 친구와이프, 친구아들 두명, 건너편, 좌우 구경꾼 난리났습니다!!

부산 영도에... 영도에 이런 감성돔이..

 

뜰채로 뜨고 계측 해보니 정확히  51cm 더군요.

드디어 5짜!!!

거문도, 소거문도, 역만도, 손죽도, 통영권, 거제권 등등.. 숫하게 겁내 다녀도 못 잡은 5짜.
허;; 영도에서 5짜를;;;

친구에게 고기 넘기고,
1.2호 목줄이 불안해서 1.5호로 바꿀까하다가 에라이 걍 고고씽..
바늘 묶고,
바로 채비 투척....
품질 10번 정도했습니다, 생 난리를 쳤으니;;;

 

담배 한대 물고 조금 가빠진 숨을 담배연기와 함께 뱉고,
장초가 꽁초로 바낄때 쯤 
다시 찌가 아주 살짝 잠긴 상태로 수면 위로 나올 생각을 않습니다.

담배를 그냥 입으로 뱉어버리면서,
뒷 줄을 살짝 잡으니 시원스레 찌를 가져갑니다.

아주 살짝 챔질~!!!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뒷 줄 견제를 많이 해야되는 전유동채비는 원줄이 항상 일직선에 가깝게 유지해야하며 챔질을 쎄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밑으로 한번 쳐 박더니,
엄청난 힘으로 발밑(6~8m전방정도)에 있던 고기가 순식간에 이번엔 난 바다로 쨉니다;
LB(다이와 엠블렘2500번)로 줄을 엄청주며 일단 대만 세우고 버티기...

못해도 1분 정도 실갱이 하니 릴링에 당겨 옵니다.
아직 얼굴은 안보여 주고요.

발밑 근처오면 다시 만레벨 쳐박기,
줄을 내어 주고 다시 릴링,
발밑 근처오면 다시 만레벨 쳐째기,
줄을 내어 주고 다시 릴링...;;

황홀하고 짜릿짜릿한 요짓을 몇번을 했는지 몰겠네요...

그렇게 난바다째기, 쳐박기, 버티기를 엄청하고 드디어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속에 감성돔은 앞서 잡았던 놈 보다 빵이 더 좋습니다. 어마어마 하더군요.(좀 심한가ㅎ 하지만 진짜!)
우우... 정말 짜릿했습니다.

제 맘속에 떠오르는 또 한 마디..
아니 무슨 영도에 이런 감성돔이;;;

 

뜰채에 겨우 담고 계측 해보니 57cm !!!
이 때껏 영도에서 43 이상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연거푸 5짜 두마리를 원도권도 아닌 부산 앞바다 저희 집 바로 아래의 포인트에서...+_+;
오늘 정말 날인가보네요.

 
제가 잡고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친구와 가족, 그리고 몇몇 낚시하시는 옆에 분들은
연거푸 저 두마리의 감성돔을 걸고 파이팅 할 때의 제 모습에 입을 다물지를 못했다고 하더군요!(친구의 뒷담화ㅎ)

그리고 또 한가지,
며칠전 자이언트1호대를 배송받고 마감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남해산업사 사장님과의 직접 통화에서 사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믿고 거칠게 한번 사용해 보십시오"

엄청난 힘에도 잘 버텨준
자이언트 磯 1호대의 휨세와 허리힘에 경의를 표합니다!

기록갱신은
계절도 장소도 구애받지 않나봅니다.
운이 좋았고, 첫 5짜를 드디어 잡아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상 이틀간
부산 영도 75광장 아래 포인트에서 생각지도 못한 대물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네요.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
+ 1호대 : 남해산업사 자이언트 磯 1호대
+  릴    : LB 다이와 엠블럼 2500번
+ 원줄  : 2호
+ 목줄  : 1.2호
+ 찌     :  PANN / B찌(소형, 찌의 특성상 조금 먼거리 원투안됨)
+ 수중찌 : 김문수 / 스텔스 ss1
+ 바늘   : 감성돔 2호
+ 조법  : 전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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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산업사 2014-01-26 22:59:2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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