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개인 블로그에서 가져온글입니다.==========

 

 

로드: 남해산업사 드림기05-530 대

릴: 시마노 레아니움 CI4 3000번

원줄: 조무사 2호

목줄: 조무사 1.25호 직결

찌: 쯔리겐 0C

바늘: 벵에돔전용 구레3호

먹이: 홍개비

 

이번출조는

 

드림기 구입후 필드에서 테스트겸

 

제가만든 지인낚시카페에서 지인들과 출조를했습니다.

 

5일은 3명의 동생님들과

 

6일은 저혼자 복수전

 

5일 어린이날.. 오전타임

 

나는 어린이가 아니라 노총각이라..

 

절대 네버 그래서 간거임..ㅋㅋ

 

다대포는 오래전 형제섬 돌돔을 포획한 기억이있지만

 

험난한 모험? 으로 인해 가질않았습니다.

 

배가시동이꺼져 30분간 엄청난 너울속에 표류한기억으로다가 ㅠ

 

그래서 내만권으로 갔습니다.

 

그장소는 아들섬

 

이웃중에 감새이반상회님께서 가셨던..그곳

 

저도 가봤습니다 ㅋㅋ

 

감성돔산란기라 잡고싶지는 않고 낚시는하고싶고해서

 

선택한 벵에돔잡이..

 

그리고 최근 구입한 05호대 테스트겸

 

 

사진상 로드대와 릴조합은 합 360G 입니다.

 

참가볍다는 느낌을받네요

 

날이 밝아옵니다.

 

 

항상 그렇지만 어딜가나 긴장하는 시간대죠 ㅎㅎ

 

05호대 첫고기는 역시나 망상돔님께서 반겨주십니다.

 

 

망삼돔 싸이즈는 손맛도 죽여주죠 ㅎㅎ 촬영을위해서 촬영후 바칸이동 철수전 다 방생하였습니다.

 

두번째 톡톡치길래 챔질...

 

이거슨..

 

 

제대로 걸었네요 ㅋㅋ

 

이때 머리를 스칩니다.

 

응? 멸치? 분명 주위에 농어가있을듯한 그럴싸한 생각을합니다..

 

무섭네요 05호대로 농어라니 그리고 농어채비는 하나도없다는..ㅋㅋ 패스..패스.

 

옆에 동생님은 먼가옵니다 형님..

 

먼가..그먼가가.

 

 

오성장군 ㅋㅋ 냐햐햐햐햐

 

또 왔습니다 형님.

 

와 행님 힘좀씁니다 행님..

 

ㅋㅋ 그먼가는

 

 

노래미네요 ㅎㅎ 역시 바닥은 지대로긁는 동생입니다.ㅋㅋ

 

 

그떄 저도히팅

 

 

용치 용치..

 

씨알도 20싸이즈...

 

촬영을위해 바칸으로 이동

 

물이 슬슬 나가기시작합니다.

 

 

그떄..

 

슬슬풀어주고있는데 찌가순식간에 잠기면서 초리대까지 확가져갑니다.

 

히팅성공.

 

대가 1번2번이 휘어지면서 3번까지휘어질려고합니다.

 

 

걸었을때 당시 동생이 촬영을했었네요..

 

좀더 늦게좀찍어주지..ㅎㅎ

 

휨과동시에 동생은 뜰채를 가지러갑니다.

 

2분정도 시간이 흐르고 수면위로 검은색이 보입니다.

 

확실히 벵에돔이네요..뜰채를 펴는순간.

 

1번의 몸부림으로 바늘이터집니다 ㅠㅠ

 

우리둘은 넉을잃고 서로를 쳐다봅니다.

 

동생넘이 낄낄댑니다. ㅠㅠ

 

집어를바로친후 채비준비를 다시합니다 ㅠ

 

 

도망간 녀석이 친구들에게 소문을냈나봅니다. ㅠㅠ

 

주구장창 망상돔과의 사투만벌이네요.

 

그중 최대어 30이상 ㅋㅋ 망상돔입니다.

 

 

옆자리 동생님들은 망상돔과 놀래미 소식만 전해지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철수준비를 합니다.

 

 

다방생후에..다음을기약하며 저혼자 내일복수전대비를합니다.

 

다음날..

 

선장님의 늦잠으로인하여

 

그자리에는 벌써 점령하신분이 ㅠㅠ

 

그래서 해녀자리로 갑니다.

 

수심이 2미터~3미터라합니다..

 

여기에 벵에돔이있다고?

 

죽고싶니? 선장님?

 

그래도온김에 있다니 속는셈치고.

 

해봅니다..ㅎㅎ

 

전 바다가좋고 낚시도좋고..

 

여자도좋고? ㅋㅋ

 

 

방생전 촬영을위해 물뺴고 찍고 바로방생

 

나에게 언제나 손맛을주는 망상돔님들 ㅋㅋ

 

선장에게 전화를합니다.

 

로아롬ㅇ리ㅏㅁㅇ러ㅣ망러미ㅏㅇ러 장난함? 응?

 

장소이동 ㄱㄱ

 

전화를 끊고 힘찬입질에 올라온녀석이

 

자리돔..? 응? 자리돔?

 

분명 벵에도 있다는 확신을가집니다.

 

선장에게전화후 그냥여기서 집어다치고 갈랍니다 하고선

 

집어와 그포인트근처를 훓어봅니다.

 

그때

 

0로찌가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좌측으로 엄청째기시작을합니다.

 

히팅성공 대를 세웁니다.

 

저혼자라 사진도없네요 ㅠㅠ

 

엄청 도망을갑니다.

 

머리엔 두가지생각뿐이네요

 

엄청째는걸봐서 벵에 아님 감시다

 

근데 벵에보단 감시라는 생각이.

 

05호대 엄청휩니다 ㅠㅠ 불안이 현실이됩니다.

 

초리대 탑가이드가 부셔지면서 원줄이 팅~

 

 

로드대가 하늘을 보네요 ㅠㅠ

 

19년의 낚시경력이 부끄럽기까지합니다.

 

그리큰씨알도 아닌데 탑가이드가 부서진다.

 

릴링없이 지지만했는데 파손은 좀아닌듯합니다.

 

물론 저가품이라 그럴수도있겠지요.

 

제잘못일수도 있습니다.

 

최초구입시 제품의 상태가 좋은상태는아니라고

 

글도올렸습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그래..

 

위로로삼자 ..손맛하나는 그래도 봤다며 저를 위로해봅니다.

 

그이후론 입질도없어서

 

남은 집어제 밀어넣어주고 철수를했습니다.

 

선장과 낚시방사장님은

 

저와 벵에는 인연이없다고 놀려대기만하시네요 ㅠㅠ

 

그럴까요? 인연이없을까요?

 

없어도좋습니다 로드대 부셔져도좋습니다.

 

 

 

탑가이드 사망하신 05호대님 ㅋㅋ

 

카톡으로 5일날 같이했던 동생넘이 염장사진을보냅니다.

 

짬낚갔다왔으예 이야 이거머게요?

 

 

이런 써글..ㅋㅋㅋ

 

오늘 쇼핑몰사장님께서 전화요셔서 친절한 상담과 서비스설명

 

아주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국산제품의 자존심을 세울수있는 모습이보였습니다

 

저또한 남해산업사 로드대를 앞으로 종종이용하겠으며

 

동호회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줄만큼 괜찮은제품이라여깁니다.

 

귀사의 제품이 국산의제품에서 최고가될수있도록 건승을빕니다.